649호 구름재子
649호 구름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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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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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집회를 두고 ‘폭력시위’라는 주장과 ‘과잉 진압’이라는 주장이 맞붙고 있다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정부는 폭력시위로 인해 경찰에 심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집회 주최 측은 경찰의 과잉 진압이 과격시위를 불러왔다 주장한다고. 시위가 쌍방의 폭력으로 뒤덮힌 가운데 시위대들을 거리에 나서게 한 문제는 안개 속에 가려져 버렸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비위생적으로 가공된 돼지갈비가 판매됐다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돼지갈비를 납품한 협력업체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중개역할만 할 뿐 위생상태나 유통기한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질 나쁜 고기들을 납품할 수 있었다고.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걸보니 소셜커머스에게는 ‘허술커머스’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 1위지만 자살의 원인으로 꼽히는 우울증 치료 비율은 꼴찌라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들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고 쉽게 치료할 수 있어‘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을 우리사회가 ‘독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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