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우리대학 인문사회관과 차미리사기념관에 있는 사물함이 교체됐다. 사물함이 교체되기 전 학우들은 문이 떨어져 있거나 심하게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사물함이 굉장히 많다며 불만을 토로해 왔다. 새 사물함에 대해 이윤지(국문 2) 학우는 “기존의 낡은 사물함에서 새것으로 바뀌며 훨씬 깔끔해져서 좋다”면서도 “크기가 전보다 별로 크지 않아 수납공간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방학 중 사물함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학우들에게 공지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 일부 학우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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