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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자친구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급기야 인질극까지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홧김에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함께 있던 새 남자친구를 감금하고 인질극을 벌였으며 결국 경찰과 오랜 대치 끝에 자수했다고.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이 그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갔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안산의 한 음악 학원에서 방화로 인해 강사와 한 수강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범인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16세 수강생으로 학원에서 우연히 라이터를 발견한 후 방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학원 벽면에 불을 붙였다고.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앞날과 두 사람의 인생까지 태워버렸다고 구름재子아뢰오.
○…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아이를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해당 교사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워가면서 약 4차례에 걸쳐 뺨을 때렸으며 이전에도 식사 중인 아이들의 턱을 때리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고. 요즘은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이 보육교사의 덕목이 됐나보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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