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던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지난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사람이 껴 숨진 사고가 발생한 후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음에도 또다시 일어났다고. 정확한 원인 분석 없이 보여주기 식의 대책만 세우는 모양이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못하는 바보와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 화장실에서 여성을 엿본 30대 남성 A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A씨는 술집 외부 화장실로 들어가는 한 여성을 보고 바로 옆 칸에 따라 들어가 칸막이 사이로 용변 장면을 훔쳐보다가 적발됐지만 그 화장실이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라 처벌받지 않았다고. 가해자의 편만 들어주는 법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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