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학원 개방이사 안병우, 염홍경 이사로 결정
덕성학원 개방이사 안병우, 염홍경 이사로 결정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6.10.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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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부 승인 대기 중, 일반이사는 이후 확정할 예정
  본지는 지난 659호 <오늘(12일) 덕성학원 개방이사 최종 결정돼> 기사를 통해 우리대학 법인 덕성학원의 개방이사와 일반이사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일정에 따라 지난 9월 12일, 개방이사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진행됐으나 뚜렷한 결론을 얻지 못한 채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9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개방이사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고, 결국 교육부가 승인 신청을 반려했던 안병우, 염홍경 이사가 덕성학원 개방이사로 최종 결정됐다.

  개방이사 의결정족수는 이사 정수의 과반수, 즉 7명 중 4표를 얻어야 한다. 이날 최종 후보자로는 안병우, 염홍경 이사 외에도 김인숙 변호사와 우리대학 동문인 김현애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있었으나 안병우, 염홍경 이사가 각각 4표 이상씩을 획득하며 개방이사에 선임됐다.

  덕성학원 유경남 관리팀장(이하 유 관리팀장)은 “이사회에서 안병우, 염홍경 이사에 대한 선임 의결을 했기 때문에 법인사무국에서는 교육부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 중이다”며 “교육부에 서류를 제출한 뒤 검토 후 승인되면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한편 덕성학원 일반이사 역시 지난 8월 20일자로 임기가 끝나 현재 덕성학원은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유 관리팀장은 “지난 회의에서 나머지 일반이사 5인에 대한 선임은 개방이사가 최종 승인된 이후 7인 체제를 갖추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며 “개방이사인 안병우, 염홍경 이사까지 이사회에 참여한 상태에서 나머지 일반이사 5인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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