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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소리] 가을을 보내며
2016년 11월 07일 (월) 20:43:11 조예은(국어국문 2) 독자소리 위원 -
  다양한 기사 중 <김영란법, 취업계 논란에 학우들 혼란> 기사가 가장 눈에 띄었다. 김영란법은 올해 부정 부패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통과된 법안으로 통과되자마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며 찬반양론으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번 기사로 김영란법 때문에 취업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고민하는 학우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김영란법이 대학생에게도 끼치는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물론 김영란법의 의의가 접대문화를 근절하는 것에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당장 삶에 직면한 문제를 두고 모두 수용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사설 <캔 커피와 김영란법>에서는 우리사회가 나아지기 위해 겪는 과정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헌법재판소에서는 김영란법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논의를 통해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면의 <게임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기사는 현대사회에서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기사로 세계로 나아가는 게임의 위상 등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알렸다. 필자도 게임의 영향에 부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에 어떤 근거들이 있을지 호기심으로 읽어 내려갔다. 게임이 긍정적이라고 주장할 만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게 됐지만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만큼 호소력이 짙지는 못했던 것 같다.

  독서의 계절, 음악이 그리운 계절 가을이 되니 신문 곳곳에도 문화와 관련한 기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먼저 보도면의 <분노하는 사람들, 제41회 운현방송제 열려> 기사는 우리대학에서 열렸던 방송제에 관한 기사였고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온 독서의 계절> 기사는 우리대학에서 열렸던 작가 강연회 기사였다. 두 가지 행사를 잘 요약해줬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신문사에서 제16회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알 수 있었다. 가을이라는 계절에 들어맞는 기사들로 더욱 흥미롭게 보게 됐던 것 같다. 기사들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문화생활로 다채롭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학 공약 점검면의 <‘청춘 날다’ 총학생회,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다> 기사를 보며 연말이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 기사와 보도면의 <2016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기사를 통해 올해 초 총학생회가 내놓았던 공약들이 어느 정도 이행됐는지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두 기사의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비효율적이었다. 특히 총학생회장의 개인적인 정치활동, 즉 한국대학생연합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같은 내용이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총학 공약 점검면에서 이를 대체할 만한 다른 질문이 들어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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