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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도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2016년 11월 24일 (목) 15:59:48 손정아 기자 sja5323@naver.com
  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숙사 내 크고 작은 도난에 관한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가온 1관의 경우 기숙사 내 CCTV가 없어 도난이 일어나도 누가 훔쳐갔는지 확인할 수 없다. 가온 2관의 경우에도 복도에는 CCTV가 있지만 주방 내에는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범인을 찾을 수 없어 사생들의 걱정은 높아지고 있다.

  가온 1관에 거주하고 있는 A 학우는 “방에 옷이 여러 벌 없어져서 사무실에 신고한 적이 있지만 건물 내에 CCTV가 없어 확인할 방법이 없없다”며 “냉장고에 넣어둔 음료수를 도난당한 적도 있지만 역시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A 학우는 “방 열쇠를 잃어버린 후에는 방 안에 뒀던 보풀제거기나 팔찌가 없어지는 등 잦은 도난이 일어났다”며 “열쇠를 잃어버린 것은 내 잘못이지만 열쇠에 적혀있는 방 호수를 보고 언제든 도둑이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불안하다”며 걱정했다. 또한 기숙사에 거주했던 B 학우는 “작년 겨울에 기숙사를 퇴사하면서 짐을 옮기던 중 박스 하나가 없어졌었다”며 “혹시 다른 학우가 잘못 가져간 것일 수도 있어 사무실에 CCTV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답변이 없어 기숙사 측에 여러 번 전화를 했으나 기다리라고만 했다”며 “일주일이 지나서야 CCTV를 확인해 짐을 가져간 학우를 찾았고 한참 뒤에 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온 1관의 몇몇 유니트에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물쇠를 걸어두고 있다.

사진 / 김유빈 기자


  현재 기숙사 측은 도난 사건이 일어난 경우 어떻게 해결을 하고 있을까. 기숙사 김수현 관계자(이하 김 관계자)는 “방에서 도난이 일어나는 것은 CCTV가 없는 가온 1관이 대부분이고 사생들이 문을 잘 잠그고 다니지 않아서 도난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다”며 “도난이 일어난 경우 점호 방송을 통해 경고를 하거나 CCTV가 있는 가온 2관의 경우에는 이를 확인해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냉장고의 음식을 도난당하는 경우에 대해 김 관계자는 “가온 2관의 경우 복도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서 해결하고 있다”며 “또 도난이 일어난 유니트에 냉장고를 자물쇠로 잠가서 해당 유니트원들끼리만 냉장고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관계자는 가온 1관 사생들에게 “도난의 위험이 있으니 문을 잘 잠그고 다녀달라”는 당부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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