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1관 리모델링 계획 미뤄져
가온 1관 리모델링 계획 미뤄져
  • 손정아 기자
  • 승인 2017.03.0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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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계획 변경 통보에 학우들 당황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우리대학 가온 1관 기숙사생 모집이 재개됐다. 본래 가온 1관은 올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자 해 기숙사생을 모집하지 않았으나 계획이 미뤄지면서 모집을 재개한 것이다. 이에 뒤늦은 모집으로 피해를 본 학우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학기 가온 1관에 입사한 기숙사생 A 학우는 “지방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학교까지 오는 데 왕복 6시간이 넘게 걸려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기숙사 또는 자취가 절실하지만 가온 2관만 기숙사생을 모집할 때는 뽑힐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해 미리 자취방을 가계약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취는 기숙사보다 비용이 부담돼서 가계약금을 포기하고 기숙사에 입사했다”며 “가온 1관 모집 공지를 조금 일찍 했었다면 나와 같은 피해를 입는 학우
들이 없었을 것 같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늦어진 가온 1관 리모델링에 대해 기획처 김영진 부처장(이하 김부처장)은 “가온 1관 리모델링은 원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융자지원을 받아 추진하려고 했었다”며 “그러나 1월 23일에 열린 법인이 사회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거래조건에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점이 있다는 이유로 부결됐다”고 말했다. 또한 “융자지원을 받지 않는 대신 대학 내 자체재원을 가지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 1관 리모델링이 언제 다시 추진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이 없어 2학기 기숙사 입사를 원하는 학우들의 불안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가온 1관 기숙사생 B 학우는 “경남 지방에 살고 있어 통학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가온 2관의 경우 가온 1관보다 가격이 부담스럽고 합격할 가능성도 더 적어 가온 1관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한 학기 동안 기숙사에 살았던 학우들에게는 다음 학기 기숙사 우선 선발권이 주어지지만 가온 1관의 경우 리모델링이 언제 재개될지 몰라 다음 학기에 다시 입사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계획에 대해 김 부처장은 “이번 학기 내로 기숙사 리모델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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