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져봐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져봐요
  • 이수연 기자
  • 승인 2018.05.1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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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플레이 신경승 운영자를 만나보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건모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려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드론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에 드론을 ‘나도 다룰 수 있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하게 했다.  이에 기자는 현재 드론 커뮤티니 ‘드론플레이’ 신경승 운영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처음 드론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우연히 많은 부모가 자녀의 사교육을 줄이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어요. 그 기
사에 느낀 바가 있어 당시 네 살이었던 제 아들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취미로 삼고 싶었던 RC(Radio Control)에 관심을 갖고 어떤 취미를 가질지 고민했어요. 하루는 아는 후배의RC 헬기를 빌려서 직접 날려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RC와 관련된 취미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보다가 드론을 접하게 됐죠. 당시 드론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가며 드론과 관련된 카페에 질문을 올렸는데, 아무도 답을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공부해가며 2만 원도 안 되는 미니 드론을 직구해서 열심히 날리다가 제가 ‘알게 된 것’과 ‘경험한 것’을 정리하고자 드론플레이 카페를 개설하게 됐죠.


  취미로서 드론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드론을 다루는 것이 생각보다 쉽고 육체적으로 많은 힘을 요하지 않아요. 상대적으로 힘이 없다고 생각되는 노인이라도 드론을 조종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여러 사람과 함께 드론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 드론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이 드론이 비싸서 드론을 취미로 삼기에 부담된다고 해요. 하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드론 제품이 많아요. 이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드론을 이용한다면 함께 하는 사람들과 기록을 남겨 이를 공유할 수 있는데 이 재미가 정말 쏠쏠해요. 그리고 중요한 건데, 보통 남성보단 여성이 드론을 잘 조종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성별과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드론에 흥미를 느끼고 드론을 열심히 조종하려는 사람이 드론을 잘 조종해요. 일례로 전국 각지에서 거의 매주 여러 드론 대회가 열리는데 여자 중학생 선수가 1, 2위를 다투는 경우도 있어요.

  드론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해줄 말이 있나요?
  우선 다양한 경로로 드론에 대한 기본적 정보를 파악하세요. 그리고 드론을 날리기 전 드론 비행금지구역은 꼭 알아둬야 해요. 비행금지구역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이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세요. 또한 사람들은 비싼 드론으로 취미를 시작해야 드론이 쉽게 고장나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비싼 제품을 구입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DSLR(디지털 방식으로 촬영하는 SLR 카메라)을 다루고 있어 일반 카메라에 대해서는 이 말에 동의해요. 하지만 드론은추락할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해요. 드론 자체의 문제든 조종하는 사람의 잘못이든 드론이 추락하면 그에 따른 피해가 클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드론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미니 드론이나 센서가 없는 완구 드론으로 비행 감각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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