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점 교양을 둘러싼 학우들의 불만
2학점 교양을 둘러싼 학우들의 불만
  • 한정민 기자
  • 승인 2018.08.2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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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학부, “올해는 교양과정에 큰 변화 없을 것”

  수강신청을 하는 시기가 오면 학우들 사이에서 2학점 교양의 수가 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번 여름에도 2018학년도 2학기 수강편람에 공개된 2학점 교양의 커리큘럼이 크게 변하지 않아 학우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2018학년도 2학기 우리대학에서 개설된 2학점 교양은 △필수교양인 HUMART(융합적사고와문제 해결)와 학문의 기초(심화영어와 이해와 소통 세미나) △핵심교양인 학문의 융합 △일반교양인 자기설계/개발로 총 24개다. 이때 핵심교양에 속하는 학문의 융합 7가지 영역 내에서 2학점인 교양은 8개다. 그중에서도 우리대학에서 주관하는 교양은 3영역의 <알기 쉬운 생활금융>과 4영역의 <시장경제의 이해> 두 개로 확인됐다. 한편 우리대학 졸업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2017학년도 이후 입학한 학우는 교양 교육과정에 따라 학문의 융합 일곱 영역 모두에서 한 강의 이상 수강해야 한다.

  조승혜(국어국문 2) 학우(이하 조 학우)는 “강의를 많이 듣는 학기에는 교양 강의로 비교적 부담이 덜한 2학점 교양을 듣고 싶다”며 “그러나 국가에서 주관하는 e-learning 과목은 다른 교양에 비해 수강할 수 있는 인원이 적어 수강신청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비교적 대강의인 2학점 교양을 신청하려 했으나 그마저도 강의 수가 적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2학점 교양 과목이 특정 분야에만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2018학년도 2학기 기준 개설된 2학점 교양은 24개다. 그런데 그중 절반인 12개의 교양이 자기설계/개발 영역에 해당한다. 또한 해당 교양 중 6개가 운동과 관련된 교양이다. 조 학우는 “자기설계/개발 영역뿐만 아니라 학문의 융합에 포함되는 2학점 교양이 다양하게 있으면 좋겠다”며 “자기설계/개발 영역에 해당하는 2학점 교양 과목이 운동 분야에 집중돼 있어 다른 분야의 2학점 교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지 않다”고 말했다.

  교양학부는 “교양의 학점과 교양을 어떤 영역에 포함시킬지는 교양과정 교과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며 “오는 10월에 예정된 교양과정 회의에서 학생들의 불만사항을 참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작년에 교양과정이 전체적으로 개정됐기 때문에 올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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