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소감 ; 제가 칭찬을 받는다니 솔직히 기분은 좋지만 많이 부끄럽네요. 저는 단지 호기심이 많아서 언니들을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옆에서 많이 배우러고 했던 것 뿐인걸요. 제가 누군가의 칭찬을 받는단, 얼떨떨하기도 하고, 저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제가 칭찬을 받게 되어 부끄러워요. 제가 또 바쁘게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고고반 회장도 맡았고, 심리학과 소모임에서도 활동하는데요, 주위분들이 저를 예쁘게 봐주신것 같아요. 남은 회장 임기 잘 마치고, 소모임에서 준비하는 연극도 알차게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 지네요. 앞으로 제가 속한 어떤 곳에서도 맡은 바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심리학과 4학년 이수향학우입니다.
저작권자 © 덕성여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