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 정하나 기자
  • 승인 2004.08.28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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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심리ㆍ3)학우가 칭찬한 이수향 (심리ㆍ4)학우

 번 호 칭찬합시다 주인공 이수향 학우를 만나보았다. 지난 호의 칭찬주인공인 이현정(심리ㆍ3)학우는 편입생임에도 심리학과 소모임 싸이코 드라마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후배들도 잘 이끈다며 이수향(심리ㆍ4)학우를 추천했다. 그녀는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편입생은 다른 학우들과 어울리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무색할 만큼 누구보다도 학우들과 잘 어울리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녀공학과는 다른 여대만의 특징이 있어서 학교생활이 재밌다는 그녀. 학교 신문에 나오게 되서 좋다며 가보로 남기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미소 짓는다.
 

< 칭찬소감  >


 가 칭찬받은 게 너무 뜻밖이어서 놀랍기만 해요. 아마 제가 성격이 급해 앉아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다보니까 그게 부지런하게 보였나봐요. 그리고 가을 정기 공연에는 처음 참가하는 거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서 이렇게 칭찬받게 된 것 같아요. 직장을 다니다가 컴퓨터 관련일이 저에게 맞지 않아 심리학 공부를 하려고 편입을 결심했어요. 막상 편입을 결정하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근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선배, 후배 모두들 너무 잘해주고 나이가 많아 애들을 리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잘 따라줘서 쉽게 적응했어요. 또 후배가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추천도 해줘서 너무 고맙고 후배들에게 좋게 인식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해요.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신문에 나온다는 것이 정말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실리게 되서 좋고, 더 열심히 해서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다음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신어진(사회복지ㆍ3)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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