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향(심리4)학우가 칭찬한 신어진(사복02)학우
이수향(심리4)학우가 칭찬한 신어진(사복02)학우
  • 양승아 기자
  • 승인 2004.09.1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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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기 내내 함께 수업을 들어도 얼굴만 알뿐 인사를 한번 나눠본 사람들이 드물다. 문득 이런 상황이 현실을 각박하게 느끼게 해준다. 이런 우울한 생각에 잠겨있을때 친절한 미소를 머금고 따뜻한 말을 건네오는 덕성인이 있다면 사람사는 정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지난 호 칭찬합시다 주인공 이수향(심리·4)학우는 다정하게 먼저 말을 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눠준 신어진(사회복지·3) 학우를 추천했다. 이수향 학우는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의 밝은 모습으로 인해 옆에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현재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심리학을 복수전공 하고있는 신학우는 학업에도 열심이다. 상냥하고 친절한 그녀의 모습에 인터뷰 내내 그녀를 따라 웃을수 있었다.

<칭찬소감>
 칭찬 주인공이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에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어요. 제가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을 했는지 부끄럽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신문 지면을 통해 칭찬을 받게 되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수향언니와는 심리학 수업 도중 정전이 되어 그것을 계기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심리학을 복수전공 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조언을 구하고 하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이렇게 칭찬을 받게 된 것 같아요. 그저 평범하기만 한 대학생활이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뻐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학교 일에 별로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학교 일에도 열심히 참여 하고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다음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고윤희(사회복지·4)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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