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일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당장 레포트를 써야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찾을수 없으면 불안함과 걱정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이럴때 구세주처럼 내가 필요한 책을 찾아 주는 이가 있다면 날아다닐것만 같은 기분이 들것이다. 지난호 칭찬합시다 주인공 고윤희(사회복지ㆍ3) 학우는 필요한 자료를 찾는데 세심한 도움을 받았다며 최혜임 조교를 추천했다. 최조교는 현재 도서관 정기 간행물실에서 조교로 일하고 있으며 도서관 업무도 열심이다. 도서관 조교로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을 받게 되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칭찬소감>

 칭찬 주인공이 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뜻밖이어서 놀랐어요. 그리고 항상 보던 학교신문에 실리게 된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구요. 도서관에서 일을 하는 것이니 만큼 자료를 찾는 일이라든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항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 학생들이 원하는 자료를 찾아주었을때 가장 뿌듯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이렇게 신문에 칭찬을 받게 되어 더욱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도서관 업무를 계속 열심히 할거예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칭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임선희(서반아어ㆍ4)학우입니다.

양승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