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진행될 예정

인문대 학생회 선거와 동아리연합회 선거 무산돼

2018-11-12     이예림 기자

본지는 지난 690호 <35대 총학생회 선거 진행돼> 기사에서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와 동아리연합회 선거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각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는 △지난 8일 최초모임에서 예비 후보 등록 △12일부터 14일까지 단과대학 구성원의 동의 획득 △14일 정식 후보 등록 △15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 △26일부터 28일까지 투표 진행 순으로 진행된다.

  각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한 최초모임에는 △34대 사회대 정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김희영(경영 2) 학우와 부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이정민(경영2) 학우로 구성된 ‘사;랑’ 선본 △32대 자연대 정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손혜은(수학 2) 학우와 부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송예진(수학 2) 학우로 구성된 ‘연’ 선본 △14대 공과대 정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이승희(컴퓨터 1) 학우와 부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김이현(IT미디어공학 1) 학우로 구성된 ‘공원’ 선본 △14대 공과대 정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강서진(IT미디어공학 2) 학우의 ‘팔레트’ 선본 △36대 예술대 정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성지운(실내디자인 1) 학우와 부학생회장 후보 결의자 이채림(시각디자인 1) 학우로 구성된 ‘OH YE’S’ 선본이 참여했다.

  반면 33대 인문대 학생회 선거와 36대 동아리연합회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무산된 인문대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의 재선거 일정은 각 기관이 논의한 후 결정한다. 동아리연합회 이미건 회장은 “동아리연합회는 한동안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만약 권한대행도 선출하지 못한다면 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공석으로 비워둔 채 운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