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한 폭의 이야기

2018-11-26     덕성여대신문사 기자


  다음 달 14일까지 우리대학 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유화 동아리 ‘예운’의 제51회 전시회 <그림은 내가 그릴게 감상은 누가 할래?>가 열린다. 해당 전시회는 인물과 풍경을 소재로 한 유화 작품 18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고소연(문화인류 1) 학우는 “유화 작품들이 도서관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 빛나는 것 같다”며 “특히 <10월 6일, 혜화역 불꽃들>과 같이 시의성 있는 주제의 유화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우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