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창립 18주년 맞이해

2005-09-24     배현아 기자
지난 14일 전국대학노동조합 덕성여대지부(이하 노조)가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수유동 광산부페에서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보직교수, 학내재단체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강훈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권기백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노조의 존재가치는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관계 속에서 덕성의 생산성을 더욱 높여 조직과 개인 모두를 이롭게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이 애교심을 바탕으로 노조를 구심점으로 삼아 덕성을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