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 C등급, 총장 사퇴 수순 밟나

2020-09-07     정해인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평가 결과, 우리대학은 최하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우리대학이 속한 12개 대학의 2유형 중 C등급은 단 2개 대학뿐이다. 대학본부의 부실한 대학평가 준비에 학내 구성원의 비판이 빗발치며 ‘총장 책임론’이 부상했다. 강수경 총장은 오늘(31일) 거취를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