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호 구름재子

2021-03-24     -

  ○…성실한 이미지로 유명한 남성 가수가 불법 퇴폐업소를 이용하다가 적발되자 일행이 몸싸움을 벌이는 틈을 타 도주까지 시도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일반 음식점이라고 허위 등록하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퇴폐주점이었으며 회원제로 운영해 일반인은 출입조차 불가능한 곳이었다고. 밤에는 방역수칙도 어기며 퇴폐업소에 드나들고 낮에는 모범 시민인 척 연기하는 열정이 대단하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의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 공범으로 기소된 남성이 구치소 수감 중 음란물을 반입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두 차례에 걸쳐 교정시설에 음란물 반입을 시도했으며 수발업체 직원의 편지를 통해 반입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재판 중에 또 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니 형을 더 달라고 떼 쓰는 꼴이나 다름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처벌받고도 또 만취 상태로 안산시에서 경북 경주까지 약 300㎞를 운전한 화물차 운전자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이미 4차례 벌금형에 더해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 전과가 있으며 지난 15일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음주운전 전적을 모아 징역을 사는 것을 보니 범죄 이력을 쿠폰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