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호 구름재子

2021-05-12     -

  ○…생후 2개월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무 탁자에 여러 차례 내려찍은 20대 남성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일어난 학대로 인해 딸의 머리 앞부분과 측면에 광범위한 경막하 출혈이 발생했으며, 현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말도 하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의 아이의 고통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누나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남동생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약 4개월간 죽은 누나인 척 메시지를 조작해 부모에게 살해 사실을 감췄고, 가출 신고를 받고 수사하던 경찰 수사관에게 누나의 신변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해 속였다고. 가족을 살해해 놓고 반성은커녕 벌받을 것이 두려워 증거 인멸에만 급급한 것을 보니 짐승만도 못하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길을 가던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폭행하고 남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현 정권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연인에게 시비를 건 후,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챙겨 뒤쫓아 가 범행을 저지르고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고. 재판부가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고 뉘우치지도 않는 자를 심신미약으로 감형할 리 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