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녹여낸 인간 주체

2021-09-27     정해인 기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정수아트센터에서 우리대학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동양화전공 기획전시인 ‘Omni-Ous展’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인간 주체로서의 태도를 밝히고 동시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으로서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한다. 전시에 참여한 이샛별 작가는 “각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본질과 매개체를 작품 안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이 전시를 즐겁게 관람하며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