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에는 다용도 휴게실로 오세요

2022-03-13     황보경 기자

  지난해 7월 인문사회관 2층 로비에 위치한 CU 편의점이 재정 적자로 지점을 철수했고, 해당 공간은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공실로 유지했다. 그러다 이달 약 50여 명이 착석 가능한 책상과 의자를 구비해 휴게실로 조성했다. 학생지원과 이원희 교원은 “휴게실은 거리 두기 권고사항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내부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며 “지문 등록을 마친 재학생이라면 학교 운영 시간 동안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