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등록금 투쟁 방향 논의

2006-05-22     배현아 기자

지난달 21일 오후 6시 대강의동 204호에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에는 이수미(영문 4) 총학생회장을 비롯, 김민지(화학 4) 부총학생회장, 각 단과대학 회장 및 학과 대표, 학년 대표 등 1백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3,4월 학자 계획서와 학교 발전방안을 연구하는 ‘좋은대학운동본부’ 계획서가 통과되고, 총장 선출 문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 평가에서, 총장 선출 당시 방학이라 학우들의 의견이 공유되지 않았던 것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간부 인준과 방중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등록금 문제를 비롯한 교육 문제에 대한 발췌 및 토론에 이어 학생회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에 대학생의 목소리를 내자는 등록금 투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3.30 학생총회 성사시키고 서울지역 촛불 문화제 함께 합시다’가 제안안건으로 논의되었다.

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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