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3호 구름재자
2026-06-01 덕성여대신문사
○…공사 중 철근 2,500개를 누락한 사실을 감춘 지방자치단체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건설사가 부실시공을 인정하고 회의에서 여러 차례 보고했음에도 조치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고. 수만 명의 목숨이 달린 일을 저울질하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태도에 박수를 보낸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적절치 못한 내용의 광고를 무분별하게 내건 치킨 브랜드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유행하는 AI 제작 영상을 따라해 불륜을 희화화하고 여성 혐오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기업 홍보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맹목적으로 유행만을 좇다가 가랑이만 찢어지고 제 꾀에 스스로 자빠져 넘어지는 격이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김치냉장고에 1년 가까이 연인의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가해자는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도 유가족들과 연락하며 사망한 피해자의 명의로 8,000만 원을 대출 받아 사용했다고. 피해자를 제 손으로 죽이고 제삿밥까지 빼앗은 채 태연히 살아가는 모습이 금수만도 못한 행태라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