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새롭게 단장한 우리대학
학우들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이뤄져
지난 여름방학 동안 우리대학 △하나누리관 △라온센터 △도서관 △대강의동 △덕우당에서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이에 방학 기간 내 새롭게 정비한 우리대학 곳곳의 모습과 자세한 공사 내용을 살펴봤다.
하나누리관 및
대강의동 공사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 사이 우리대학 하나누리관 및 라온센터는 냉난방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나누리관 체육관 공기 조절 장치 개보수 및 하나누리관과 라온센터의 전기식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졌다. 이로 인해 방학 기간 동안 하나누리관과 라온센터의 출입이 통제됐다. 시설과 김지형 담당자(이하 김 담당자)는 “시설물 사용자들에게는 사전 공지를 통해 방학 기간 중 대체 공간 수요 조사·접수하여 순차적으로 대체 공간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대강의동 외부 석재계단 보수공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 사이 진행했다. 그동안 대강의동 중앙 계단은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오수빈(국제통상 4) 학우는 “대강의동 계단 이용 시 넘어질 뻔한 경험이 있다”며 “계단이 불규칙하게 무너진 상태라 위험했다”고 수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강의동은 이번 공사를 통해 그간 문제가 돼 왔던 주출입구 외부 석재 계단을 보수하고 방풍실 앞 화강석 판석을 부분 정비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해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마련했다.
도서관 방수공사
및 사고 대처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수공사와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주요 공사 대상은 △옥상 및 옥탑층 △2층 중정 및 발코니△노후 시설 △외부 벽체 등이다. 옥상 및 옥탑층의 노후 방수층을 정리하고 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시공했다. 2층 중정 및 발코니 역시 기존 점토 벽돌 포장 및 노후 방수층 등을 철거한 뒤 새롭게 복합 방수 처리를 마쳤다. 이와 함께 노후 난간대, 배수로 덮개를 교체하고 외부 벽체를 보강하는 등 도서관 전반의 시설을 정비했다. 공사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구역의 출입을 제한하고 우회 동선을 안내했다. 공사로 인해 PLAy N Create와 일반 열람공간(△덕성多움 △24시간 열람실 △휴게실 △제1자유열람실 △노트북존)을 휴관하며 대체 공간으로는 인문사회관 포레스트를 권장했다.
한편 도서관 방수공사를 진행하던 도중 4층에 누수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 담당자는 “우리대학 도서관 옥상층엔 방해물이 많아 공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노후 방수층 철거가 진행되는 동안 장맛비로 인해 취약 구간에 우수가 유입돼 일부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서관 옥탑 및 옥상층의 방수공사는 완료했으며 누수가 일어난 호실들에 대한 원상복구 공사도 마친 상태다.
더해 김 담당자는 “옥상, 옥탑은 상시 외기에 노출돼 방수층의 성능이 영구적이지 않다”며 “이번 공사가 종료되고 3년 후 탑코팅을 실시해 이번에 시공한 방수층이 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학우들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교정
이외 덕우당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 사이 노후한 창호지를 철거하고 창호를 건조한 뒤 재시공했다. 해당 공사는 조기 준공을 마쳤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우리대학에선 △냉난방시설교체 △방수 공사 △각종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공사는 학우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공사가 대규모로 장기간 진행된 만큼 학우들의 불편함 또한 발생했다. 허유빈(글로벌융합대학 1) 학우는 “방학 동안 하나누리관을 이용하지 못해 강당을 이용했는데 에어컨이 없어 힘들었다”고 전했다. 학교 시설물 공사는 학우들의 시설 이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학우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