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호 구름재자

2026-09-01     덕성여대신문사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여성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과거 아동 성범죄와 마약 범죄 전력도 있는 데다 이번 살인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잘못을 반성하며 배우진 못할망정 꾸준히 악행을 저지르니 범행 경력이 가방끈보다 길겠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15년 전 해외 심판과 감독관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한국 스포츠협회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경기 일정을 앞두고 식사 대접이라는 명목하에 법인카드로 성매매를 일삼아 과거 검찰에 송치된 전적이 있다고. 관행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입만 내미니 염치는 법인카드 영수증과 함께 찢어버린 모양이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구타를 당하다 죽은 장모의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마구잡이로 구겨 넣어 도심 하천에 유기한 사위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신혼 초부터 아내를 폭행한 그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같이 살기 시작한 장모마저 구타해 결국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숨지게 했다고. 사람의 탈을 쓰고 짐승 짓을 하니 인간 말종이 따로 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