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흘린 땀으로 피어난 동심
경쟁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는 근화체전 ‘동심’ 열려
지난 10월 2일 우리대학 운동장에서 2026 근화체전 ‘동심: 마주 보고 뛰며, 다시 동심으로’가 열렸다. 제42대 총학생회 ‘여정’이 주관한 이번 근화체전에는 우리대학 학우 약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우리대학 유일 중앙풍물패 한대노리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학우들은 햇님팀과 달님팀으로 나뉘어 △박 터트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피구 △발야구 △계주 경기에 참여했다. 주심을 맡은 나윤재(화학 3) 소통협력국장은 “학우분들이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사전에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Secret Game’에선 민재홍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계주 경기를 펼쳤다.
한편 경기 외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대학 중앙 커버댄스 동아리 카들레아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경품 추첨 ‘덕새가 물고 온 복단이’에서는 참여 학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미원 골목시장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종이 오목 △빙고와 같은 추억의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손예지(심리 4) 교육자치국 국원은 “다 함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근화체전은 햇님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허유빈(글로벌융합대학 1) 학우는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종목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내년에도 또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