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통의상 발표회 열려

2003-06-07     덕성여대 기자
 멕시코 대사관과 우리학교 스페인어과가 공동 주관한 '멕시코 전통의상 발표회'가 지난 달 27일 오후4시부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 주한 멕시코 대사 부인 엘레나 오초아 데 그란기욤여사가 소유하고 있는 멕시코 전통의상을 스페인어과 학생들이 입고 패션쇼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한 멕시코 대사를 비롯한 외국인사들과 우리학교를 비롯하여 멕시코 의상에 관심 있는 타학교 학우들까지 약 3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멕시코 원주민들과 메스티조들의 전통의상을 소개하고 한국 국민과 멕시코인의 동일성을 발견하고 문화의 연결고리를 찾고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