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의 축제 속으로

2006-10-28     양연경 기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예술대학 L동 유리갤러리에서 예술제가 열렸다. 예술대의 모든 과가 참여한 이번 예술제는 서양화과와 동양화과의 개인작품 전시와 실내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가 한 학기동안 준비한 팀 프로젝트 작품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우리대학 예술대의 작품과 더불어 국민대, 홍익대, 서울산업대, 우리대학이 참여한 금강산 스케치 여행의 작품들도 같이 전시된 것이다. 예술대 학생회장 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홍선영(시각디자인 3) 학우는 “매년 하는 예술제이기 때문에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신경 썼다. 하지만 시험기간이어서 학우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