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재자]

2006-11-25     덕성여대 기자

○… 검사들의 성분이 확 바뀌어 혈통이 다양해졌다는 얘기가 흘러나와 찾아가본 구름재子.
명문고-서울대 법대 출신의 주류 해체 현상에 대해 검찰 내에선 ‘조직의 응집력이 떨어졌다’는 볼멘소리를 한다고. 그러나 학연과 지연에 의한 폐해가 사라질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크기에 검찰 인사들 ‘삐죽’거리지 말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이달분부터 평균 6.2% 인상 된다고 해서 찾아가본 구름재子. 도대체 무엇을 위한 보험료 인상인가. 또다시 세금만을 인상해 대다수 국민들은  서민들의 세금만 갉아 먹는 정부를 향해 원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서민들의 지갑이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 무작정 세금만을 올리는 길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구름재子 아뢰오.

○… 대구에 사는 45살 오모씨가 폐식용유를 자동차 연료로 이용했다고 하여 찾아가본 구름재子 오모씨는 폐자원 활용이라는 측면을 많이 고려해서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하지만 경찰은 연료장치를 불법으로 개조했다는 혐의로 오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오. 폐자원 활용도 좋지만 차의 연료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니 폐식용유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