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번부터 교양영어에 기숙영어 포함

독서세미나는 ‘독서와 표현’으로 변경

2007-03-17     박시령 기자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양필수 과목의 교과과정이 개편되어 적용된다.

교양영어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나누어 기존과 같은 2시간의 이론수업과 1시간의 회화수업에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하는 언어교육원 기숙영어 프로그램(DDE)이 추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단과대학별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15개 반으로 분반하여 2~3주간 언어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총 60시간의 영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1학년 교양필수과목 독서세미나가 ‘독서와 표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업시수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난다. 이전 독서세미나가 문학, 교양으로 2학기에 나뉘어 진행되었던 반면 독서와 표현은 문학과 인문·자연으로 나뉘어 수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