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노동부 취업지원대학 선정

2007-03-17     박시령 기자
 

우리대학이 노동부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학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대학별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고용문제 관련학계·연구기관·경영계·언론계 등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실적이 우수하고 지원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대학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서울시내 20개 대학이 이번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됐으며 우리대학 관내에서는 우리대학을 비롯하여 경희대, 광운대, 서울여대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비 1억1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학생 1인당 지원금은 1만8,535원으로 서울시내 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취업지원실은 지원금을 통해 1학년 인·적성검사, 각종 취업관련 프로그램, 직무적성검사, 이력서 클리닉, 취업특강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취업지원실 박장호 실장은 “지난 한 해의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도 사업에 선정됐다. 학생들의 취업능력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