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유물 15점 '한국의 문화유산'에 수록

2007-05-12     김민영 기자
우리대학 박물관의 유물 15점이 국정홍보처에서 간행하는 해외 홍보간행물 ‘한국의 문화유산’에 수록된다. 수록되는 유물에는 ▲색종이 담배합 ▲도금매조잠 ▲도투락댕기 ▲바느질상자 ▲백옥쌍가락지 ▲수귀주머니 ▲연봉뒤꽂이 ▲은제매조잠 ▲칠보뒤꽂이(2점) ▲이층지장 ▲은제화조잠 ▲은제호도잠 ▲은제매죽절감 ▲문자도팔폭병풍 등 총 15점이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은 영문과 함께 여러 국가어로 번역, 출판되어 각국 재외공관에 배포된다. 이번 간행물에는 우리대학과 함께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숭실대의 유물도 수록된다. 김경섭 학예사는 “이번 간행물의 발행을 통해 직접적인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우리대학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수록되는 유물 중 6점은 현재 박물관에 전시중이고 나머지 9점은 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