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정문이 달라진다

정문 진입로 환경조성공사 오는 3월 중순 착수 예정

2008-03-15     박연경 기자

   
▲ 정문 진입로 환경조성공사(후)

  지난 7일 우리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문 진입로 환경조성공사 시행을 발표했다. 정문 진입로 환경조성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정문 앞 진입로에 있는 12그루의 느티나무를 교내의 주 진입로에 이식해 심는 1차 공사가 이달 중순부터 4월 말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그 후 진입로 도로 폭 확장 및 중앙선·신호등을 설치하는 2차 공사를 관계기관과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처는 이러한 정문 진입로 환경조성공사는 2012년 우이-신설동간 경전철 건설 시 유치될 ‘덕성여대 역’에서 대학 정문이 바로 보일 수 있도록 하고,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여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