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대 3회 연속 경연대회 본선 진출

2008-03-29     문예진 기자

 

2008 동계 덕성 네팔봉사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해외봉사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우리대학 해외봉사대는 봉사경연대회에서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우리대학 해외봉사대는 국정홍보처 주최 해외봉사팀 경연대회에서 1등과 2등을 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네팔봉사대가 본선에 올라 약 300개의 단체 중 10위안에 들어 이미 우수상을 확보한 상태이다.

덕성 네팔봉사대는 2007년 우다야 칼카중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덕성 도서실’을 건립하였다. 또한 지난해 대동제에서 모금활동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우다야 칼카중학교에 책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학생지원과 윤인태 과장은 “전국 4년제 대학 중 해외봉사 경연대회에 3회 연속 진출해 1,2등을 거머쥔 대학은 우리대학이 유일하다. 우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네팔 봉사대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번 해외봉사 경연대회 본선은 다음달 8일에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