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디자인과 서울 역사박물관 실무 디자인 참여

2008-09-27     이봄애 기자
  

서울 역사박물관의 실외광장 개선사업에 우리대학 실내디자인과 학우들이 참여했다. 최별님(실내디자인 4) 외 5명의 학우는 Marga Jann교수의 지도아래 ‘공간문화와 디자인’수업을 함께 들은 것을 계기로 팀을 구성하였다. 최 학우 팀은 박물관에서 채택한 계획안에 디자인을 추가 제시했고 박물관 김우림 관장과 현지 스텝의 제안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거꾸로 가는 시계 ▲야외극장 ▲빛과 소리가 함께하는 레이저 쇼 ▲경희궁 곁길 갈지자형 수로 등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아 일부가 최종 설계에 반영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최별님 학우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직접 작품을 발표한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실내디자인과 학우들은 다양한 국제적 실무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장예진(실내디자인 3) 학우 외 7명의 학우가 하와이 대학과 해외교류를 통해 피지섬 휴양지 디자인에 참여했고, ‘공간문화와 디자인’ 수업 팀은 미국 대사관 디자인 개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