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수 초청강연 열려

2008-09-28     천소영

지난 18일 독문과 주최로 독일 본대학 후베교수의 ‘독일어로 번역된 한국 현대시’에 대한 강의가 대강의동 104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렸다.
후베교수는 이날 한국시를 독일어로 번역할 때 한국어 시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지적하면서 바람직한 번역방법을 제시했다.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됐으며 독문과 학생들과 교수님, 독일인 교환학생 등이 참석했다. 한편, 후베교수는 강의료 전액을 독문과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