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쉽 전형 신설

2009-03-02     박연경 기자

  ‘글로벌 파트너쉽 전형’이 2009학년도 입시 모집 전형으로 신설됐다. 2009학년도 입시 모집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전형은 공인영어 점수와 영어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지원 자격은 공인영어점수 토익 최저 750점 또는 토플 CBT 213점, IBT 80점 또는 텝스 651점이다. 이번 전형은 공인영어성적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영어면접을 통해 모집정원을 뽑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2009학년도 신입생 중 글로벌 파트너쉽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총 35명이다.


  입학처장 이용수(약학) 교수는 “글로벌 파트너쉽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의 토익 평균 점수는 약 975점 이상이다”라며 “글로벌 파트너쉽 전형은 글로벌 시대에 우수한 영어실력 및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앞으로 모집 정원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