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동창회장 김영숙 동문 당선

2009-09-12     이경라 기자
 지난 6월 21일 제40차 정기총회 및 제21대 총동창회장단 선거가 종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총회는 개표 문제로 휴회되었으나 총동창회장단 개표 결과는 7월 29일 속개돼 김영숙(국문 72) 후보가 제21대 총동창회장으로 당선됨을 선포됐다.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어한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덕성여중,고교 교사를 거쳐 현재 덕성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현재 우리 동창회의 40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동창회의 기본에 충실하여 모교 발전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뢰받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동문회의 조직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선후배 동문 및 재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