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감사 선임

2010-03-02     박연경 기자

 

지난 2월 17일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이사회 감사 선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용직 변호사가 현 이경우 감사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이번 감사 선임은 개방 인사 추천회의 추천을 받고 진행된 것으로, 법인 사무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임원선임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인 이사회에서 내정한 김용직 변호사는 교과부의 승인을 받고나면, 올해 3월부터 2년 동안 임기가 지속된다. 법인 인사담당팀에서는 “현재 법인 이사회에서 김용직 변호사를 차기 이사회 감사로 의결한 상태이며, 3월 중 교과부의 승인을 받아 임기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