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끝, 이제 새로운 희망의 시작

2010-03-02     박연경 기자

 

세상의 파트너, 그대는 ‘덕성인’

지난 2월 19일, 학생회관 강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제55회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09명, 석사 49명, 박사 5명이 영광의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 및 총동창회장 축사 △총장 말씀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은희 총장은 “세계가 하나인 이 시대에 덕성에서 배운 파트너십과 전문지식, 덕성인의 열정으로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하길 바란다”며 “설립자인 차미리사 선생의 진취적인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용감하게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덕성인이 되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유쾌한 새내기의 새터 나들이

지난 2월 22일부터 3일간 치악산 코레스코에서 우리대학 2010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진행됐다.

이번 새내기 새로배움터에는 약 1,200여 명의 새내기들이 참여해 대학 입학 후 적응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신입생 뿐만 아니라 참여에 신청한 선배들도 새로배움터에 동행해 신입생과 선배들의 만남의 자리이기도 했다. 새내기 새로배움터에서는 단대마당, 과한마당, 주제 토론회 등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학생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돋움, 운현극회, 솔바람, 밥과장미 등 교내 여러 동아리에서도 참석해, 새내기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알리는 등 알찬 시간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