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관학협정 체결 및 감사패 전달식
2010-04-10 이세연 기자
이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준 연수기관 관계자 및 노동부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산학협력 의정서를 교환함으로써 취업난을 타개하려는 취지다. 종합인력개발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운영기관인 서울지방노동청북부지청과 연수기관인 국민건강보험강북지사, 녹색연합, 도봉여성센터, 한국일보사, 한국투자증권성북지점, 현대백화점미아점 등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북부고용지원센터 이한수 씨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기업, 학생 모두에게 득이 되기 때문에, 관련 정부정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은희 총장은 “학교와 현장 사이에는 괴리가 있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서 몸을 부딪치며 배우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다”라며 “직장체험이 단순한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인턴십 일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계, 동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기관은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