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생회 동문회 도서 기증과 기금 전달

2010-05-08     방미현 수습기자

 우리대학 창학 90주년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대학 불교학생회 동문회에서는 도서관에 불교 관련 서적 31권과 독서카페의 도서구입 기금을 기부했다. 불교학생회 동문회는 70년대 학번부터 재학생까지 부처님의 법안에서 행복을 찾고자하는 이들이 모인 동아리다.

 이번에 동문회에서 기부한 도서의 안쪽 페이지에는 “나는 덕성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이 문구는 93학년도 입학생들이 새로배움터에서 외치던 슬로건이라 한다. 불교학생회 동문회 합장은 “나부터 덕성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후배들 하나하나가 덕성의 얼굴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문구를 삽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교학생회 동문회는 이후에도 이러한 도서기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