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인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2010-09-18     이연주 기자
   몸이 아픈데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학우들이나 건강 상담을 받아보고 싶지만 시간을 내 병원에 직접 방문하기가 번거로운 미루고 있는 학우라면 파견의사진료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이번학기 파견의사진료는 지난 16일부터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199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진료는 한일병원 가정의학과 의사가 직접 우리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제반 질병의 1차 진료뿐만 아니라, 본인 및 가족의 다양한 건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어 매년 덕성인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보건소 조은영 씨는 “편리한 서비스인 만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예약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진료 하고 있다”며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하실 것을 권한다”라고 당부했다. 파견의사진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지고, 예약은 보건소 (901-80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