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학술문예상 시상식 열려

2011-01-03     정민지 기자

 

  지난달 25일 차미리사관 226호에서 본지가 창간기념으로 주최 한 <제36회 학술문예상>의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은 ▲시·시조 ▲소설·희곡 ▲수필·콩트·동화 ▲학술논문·평론 ▲사진 총 다섯 분야에서 이뤄졌다. 각 분야의 심사는 이명찬(국어국문), 신지영(독어독문), 정혜옥(영어영문), 최진형(국어국문), 박병춘(동양화) 교수가 심사자로 선정됐다.
  <시·시조>분야에서는 김순미(국어국문 06) 학우와 이화윤(국어국문 07) 학우가 우수와 가작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경진(국어국문 07) 학우와 양아름(국통 09) 학우는 <소설·희곡>분야에서 우수와 가작을 수상했다.
<수필·콩트·동화>분야에서는 위나윤(회계 07) 학우의 수필이, <학술논문·평론>에서는 문아름(국어국문 06) 학우의 논문이 각각 가작을 수상했다. <사진>분야에서는 조민경(경상 10) 학우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민경 학우는 “이번 학술문예상 덕분에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더 많은 학우들이 지원해서 좋은 작품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