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의 잊지 못할 추억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12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앨범 촬영을 시행했다. 촬영은 원래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미뤄졌다.

  졸업앨범 사진촬영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는 학생회관 로비에서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었으며, 의상대여도 이뤄졌다. 각 학과의 촬영일자에 따라 개인사진은 민주동산에서, 단체사진은 영근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학우들은 도서관 안에서 '열공'할 때의 뿔테 안경과 푹 눌러쓴 모자를 벗고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뽐냈다.

  지난 16일 개인촬영을 마친 이수경(국제통상 4) 학우는 “촬영기사 아저씨가 촬영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줘 재밌고 유쾌하게 졸업사진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