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프로그램, 평생교육원에 주목하자

2011-09-03     이보영 기자

  1984년 개설된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를 잡고 지금까지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맞춤교육형 프로그램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크게 ▲전문가 양성과정 ▲교양교육과정 ▲독학사 칼리지과정(독학으로 전공을 공부해 학사학위 취득을 하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 ▲학점인정과정(개인학습을 학점화하여 대학졸업 또는 전문대학졸업의 학력을 인정,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과정) ▲보육교사 교육원 과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또는 운영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음악아카데미 과정이 있다. 특히 독학사 칼리지과정은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에만 존재하는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1991년 설치된 독학사 칼리지 과정은 그동안 2,500명이 넘는 독학사과정 학사학위 취득자를 배출해 사회에 진출시키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줬다.

  평생교육원 전상범 주임은 “우리 평생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 생성에도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평생교육원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