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최연소 합격

2011-10-10     조연지 기자

  지난 21일 우리대학 조현경(국제통상 2) 학우가 최연소 관세사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1차도 합격하기 어렵다는 시험에 가장 어린 나이로 당당히 최종 합격한 것. 조현경 학우는 “나이가 어린 만큼 장애물도 많았지만 합격을 하고 나니 열심히 공부했던 노력을 보상받은 기분이다”며 “학교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조 학우는 관세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무역실무만큼은 학교 수업이 체계적이니 학과 수업을 들으며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격 노하우를 전했다. 끝으로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한 마음이 들겠지만 원하는 한 분야에 대해 자신의 노력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학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