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2011-11-10     이은영 수습기자

  우리대학 사회봉사단에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학우 10명을 예비자로 추가모집한다.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직접 떠서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덕성사회봉사단 대장 이초록(사회복지 3) 학우는 “덕성사회봉사단으로서 학우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신생아들에게 덕성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생지원과에서 ▲이름 ▲학과 ▲학번을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덕성사회봉사단에서 키트 비용을 지원해주며 키트 수령시 내는 보증금은 1만 원이다. 모자를 완성한 다음 덕성사회봉사단에 제출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약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그러나 개인이 세이브더칠드런에 직접 신청하는 경우 모자를 완성했더라도 봉사시간은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