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인들이 함께한 동문의 밤

2011-11-23     이은영 수습기자

 

 

  지난 11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우리대학 22대 총동창회가 주최한 덕성 동문의 밤 ‘인연’이 열렸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오래된 약속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현애(도서관 80) 22대 총동창회장은 “모두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박록수(식품영양 74) ▲이현아(약학 79) ▲장애리(수학 82) ▲이정수(도서관 83) ▲정연금(일어일문 86) ▲강은희(의상디자인 72) 동문이 수상했다. 2부에는 박명숙(약학 78) 동문이 차미리사 선생님의 창학 정신을 이어가고자 저개발 국가의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체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사업인 ‘오래된 약속’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이후 현미로 알려진 김명선(아동가족 58) 동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덕성인으로서의 인연을 재확인 하며 동문의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